
하지 않는 것
미리 약속드려요
- 세기를 억지로 세게 하지 않아요
- 알리려고 따로 연락드리는 일은 없어요
- 정해진 순서만 고집하지 않아요
- 소독 전엔 손을 대지 않아요





길이는 세 가지 중에서

미리 약속드려요

몸만 편히 계세요
코스는 모두 오일을 써서 이어 가고, 바르는 양은 그날그날 정해요. 처음 받으시는 날엔 얇게 펴 발라 중간중간 느낌을 물어보며 차근차근 맞춰 가요.
오일과 용품을 가져가고, 일회용 용품은 늘 새로 뜯어 쓰고, 타월도 넉넉히 챙겨요.
입고 계신 옷차림 그대로 계셔도 괜찮으니 부담 없이 시작하세요. 위생 상태가 무엇보다 먼저 걱정되셨다면 그것부터 차근차근 살피고 시작해요. 단정한 자리에 몸을 누이면 어쩐지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곤 해요.

계신 곳에서 그대로
가령 펜션, 원룸이나 숙소에 머무셔도 그 자리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진접 안에서라면 다른 곳에 계셔도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그 자리로 찾아가 드려요. 외출 일정처럼 서둘러 나갈 필요 없이 늘 쉬던 곳 그대로 관리를 받으시면 돼요.
평소의 동네 소리를 배경 삼아 쉬다 보면 내 자리라는 게 새삼 느껴지기도 해요.
이 근처에서 그동안 밖으로 나가 받으셨다면 한 번쯤 익숙한 자리에서 느긋하게 받아 보셔도 좋아요.

말씀하시는 대로 맞춰요




신원 확인을 거친 관리사만 맡고, 경력 2~10년의 관리사들이 맡아요.
관리사의 손길은 미리 짠 순서보다 누워 계신 분의 몸 상태와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요. 이 관리를 찾아보며 원하던 느낌이 있다면 관리사가 시작할 때 찬찬히 들은 뒤 맞춰 가요. 이 근처에서 조용히 쉬어 가고 싶은 날이라면 담당 관리사에게 그렇다고 한마디만 알려 주세요.

많이 물어보시는 것

쉬고 싶은 때에
바디 케어는 부위를 가리기보다 몸 전체를 두루 돌보는 관리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은 편이에요. 늘 같은 방식으로 이어 가기보다 말씀하신 쪽으로 천천히 바꿔 가요. 바디 케어를 살펴보다가 이 페이지까지 보셨다면 모르는 것부터 천천히 알려 주세요.
24시간 언제든 열려 있어서 일정이 빠듯해도 받을 때를 정하기가 어렵지 않아요. 시간이 넉넉한 날엔 90분이나 120분으로 골라 두고 끝까지 서두르지 않고 가만히 누워 계셔도 괜찮아요. 일이 몰린 한 주의 마지막에 이런 쉼을 살짝 넣어 두면 다음 주를 맞이하기가 한결 나을지 몰라요.
여유 있는 아침에 관리를 받으시면 그날 하루를 한결 가볍게 열어 가실 수 있어요.
이 근처에서 돌아오는 길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그 바람을 미루지 말고 그런 날에 누워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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